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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맛집 (+카페)

이태원 돈스파이크 식당 '이태원 로우앤슬로우'

 

생일을 맞이하여 특별한 곳을 가고싶어서

찾아보다가 결정하게된 돈스파이크 스테이크집 

이태원 로우앤슬로우로 결정했습니다 !

 

*웨이팅이 길다는 말이 많아서

미리 '테이블링' 어플을 깔고 

대기팀을 계속 확인했어요.

어플에선 예약이 안돼요 ㅜㅜ

꼭 직접 매장에 가서 키오스크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해야 예약이 됩니다.

 

예약은 12시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여유롭게 2시쯤 도착해서 

14번을 받았습니다!

 

 

인기가 많지만 서서 기다리지않아도 되서

참 좋은것 같아요

저는 근처 카페가서 기다렸어요^_^

자리가 나면 바로 전화가 와요

 

테이블은 총 12개라고 해요

저는 14번이기 때문에

약 한시간 후에 입장했어요

 

한번 텀이 1시간정도 되는것 같더라구요

몇시쯤 먹을수 있을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로우앤슬로우 메뉴~

 

저희는 두명이라서 하프세트를 시켰고

생맥주 2잔 대신 고기더많이를 선택했어요.

 

 

 

마침 돈스파이크님이 고기를 썰어주고 계시더라구요!!

너무 신기하고 반가웠어요 ㅎㅎ 

 

돈스파이크 스테이크집가서

돈스파이크가 직접 썰어주는 스테이크를 먹다니 ^^

큰 행복이었습니다~~~

 

사실 돈스파이크님에 대해 크게 관심없었는데

밥먹으면서 더 찾아봤어요

본명은 민수오빠,,라고 하네요

너무 친절하셔서 팬이 되었습니다 ㅠㅠ

 

-

 

 

 

사진부탁했더니 이렇게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ㅠㅠ

 

확실히 연예인이라 그런지

사진빨도 잘받으시더라구요ㅎㅎ

 

고기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

확실히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고기의 맛이더라구요 ㅎㅎ 남달랐어요 !

 

약간 부족하려나? 싶었는데

다먹고나니 딱 알맞게 배부르더라구요.

 

근데 고기더많이가 아니었으면

살짝 부족했을거 같기도 해요

 

하지만 셀빠가 있으니 배고플 걱정은 안해도 된답니다

 

 

+ 밥, 육개장라면, 소고기무국, 양송이스프 등등 

 

셀빠가 생각보다 먹을게 많았어요ㅠㅠ

 

배불러서 너무나 억울했습니다.

 

저는 샐러드랑 요플레랑 소고기무국 추천해요!!!

 

아니 제가 먹어본 요플레중에 

여기 요플레가 제일 맛있어요;;

 

소고기 무국도 배만 안불렀으면

밥퍼다가 몇번이고 계속 먹었을것 같아요 

 

샐러드도 몇번이나 계속 리필해서

고기랑 같이 먹었어요 ㅎㅎㅎ

 

처음엔 약간 비싼가? 싶었는데

막상 와서 먹어보니

그렇게 비싸다고 느껴지지도 않더라구요 ㅎㅎ

 

돈스파이크님도 만나고 고기도 맛있고

셀빠도 만족스럽고

직원분들도 다들 센스넘치시고 친절하셔서

더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한번쯤 와보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