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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MUSICIAN/아이돌,가수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 부른 가수 '가호' (Gaho)

 

친구랑 서로 좋은 노래를 추천해주다가 

플라네타리움 레코즈 (PLT) - HOCUS FOCUS

노래를 추천받았는데

너무너무 좋다고 ! 하니까

 

그럼 '가호' 노래도 좋아할 거 같다고

들어보라고 해서 소속가수 '가호'를 알게 됐고

정말 노래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좋더라!!

 

그래서 가호에 대해

궁금해져서 직접 찾아봤다.

 

 

싱어송라이터 가호(Gaho)

 

1997년 9월 14일

나이 : 22세

 

소속사 :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데뷔년도 : 2018년

 

'이태원 클라쓰' '시간'

'내 뒤에 테리우스' '황후의 품격'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

 

노래, 작가, 작곡, 편곡까지

직접 하는 멀티 뮤지션

 

 

이태원 클라쓰는 안 보지만

가호 - 시작 으로 인하여

가호를 알게 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 노래는 특히 후렴구에

워! 워! 하는 부분이

중독성 강하고

전투력이 상승하는듯한

가슴 벅차오르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가호의 노래는 

이태원클라쓰 ost 시작뿐만 아니라

좋은 노래가 엄청 많다.

 

 

 


 

하늘을 날고 싶어서 쓴 곡

'FLY'

 

나를 조여들게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두 날개가 점점 태워져도

이 조그만 화면 속엔

내 행복을 찾을 수 없어서

혼자 노래를 불렀지

 

모두가 손가락질해도

방 속 천장은 날 가둘 수 없으니

이렇게 복잡한 이곳을 벗어나

저 구름 위로 가고파

 

현실 속 내게 용기를

저 높은 하늘 위로 fly

저 높은 하늘 위로 fly

 


현재의 삶을 탓하며 떠날 준비를 하지만

모든 원인은 자신에게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

'떠날준비'

 

떠날 준비를 해
멀리 가버리게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도
아픈 건 모두 같은 거야
미리 인사해 좋은 일들 있을 거야
어느 순간부터 넌 웃고 있을 거야
귀찮은 걸까요 이젠 나만 생각하는 걸까 이게
난 멀리 떠나야 해

우린 모든 감정에 무뎌지자고
서로를 위한 맘도 없게
괜한 말들로 널 불러내지 않겠다고
뭘 탓하겠어 모두 뒤로하고
또다시 갈 길을 가야지 서로를 위해서

 

등등 멜로디뿐만 아니라

가사와 의미가 좋은 노래들도 많다.

 


 

주관적인 추천곡

 

가호 - 있어줘

 

가호 - 떠날 준비

 

가호&빌런 - 그때 (Then) 

 

가호 - 끝이 아니길

 


 

끝장난다 ㅜ 

 

뭔가 노래에

기교가 많다 그래야 하나

멋을 많이 부렸다고 해야 하나

소리나 표현이 엄청 다양한데

그게 또 과하지 않고

너무 좋다 ㅜ 암튼 좋다. 

 

유튜브로 라이브 영상도 

찾아봤는데 음원이랑 너무 똑같았다.

 

음원만 들어도 소름 돋는데

직접 라이브로 들으면 어떨지 정말!

너무 기대된다.

 

그래도 18년도 데뷔 치고 나름 공연을 많이 하는

뮤지션인것 같아서 참 다행이다.

 

보니까 작년에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크리스마스 콘서트 ‘PLT CHRISTMAS PARTY’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PLT) 1st Tour Concert

Gaho's Day 단독콘서트등등 다양한 공연을 했던데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걸 ㅜㅜ

 

2020년도에도

(코로나가 사라진 후)

많은 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곧 열리는

'2020 러브썸' 페스티벌에도 나온다는데

가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갈 수 있 을 런 지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