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넷플릭스 NETFLIX/드라마, 영화, 예능, 다큐

[스캄 프랑스 시즌3] 하이틴 드라마 추천 ! 드라마 소개글

 

 

 

 

스캄 이란?

 

처음 노르웨이에서 'SKAM' 이라고 하는

틴에이저 드라마가 대박을 치면서

각국에서 리메이크되어 방송되고 있다.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다양한 나라별 스캄시리즈가 있고

또 시즌마다 주인공이 달라

주인공에 따라 드라마 분위기도 달라진다.

 

모두가 입을 모아

프랑스 시즌3을 추천한다. 

그래서 꼭 시즌 1부터 차례대로 볼 필요없이

시즌3으로 시작해도 된다.

 

배우들도 시즌 3가 베스트 시즌이 될 거란 걸

다들 예상하고 있었는데 대본 본 순간

그거를 더 잘 느꼈다고 한다.

 대본을 읽고 너무 좋아서

엄청 울고 엄청 웃었다 한다.

 

아무래도 해외드라마라 

모든 시리즈에 한글자막이 있진 않지만

스캄 프랑스 시즌3은 

왓챠나 유튜브에서도 한글자막으로 볼 수 있다.

 

(넷플에도 올라왔다면

훨씬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었을 텐데..ㅠ)

 

 

스캄 시즌3 주인공

막성스다네포벨&악셀오히엉

 

특히 스캄 프랑스 시즌 3은 잘생긴 외국 배우로 유명한

막성스 다네 포벨이 '엘리엇' 으로 나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 스캄 프랑스 시즌3 일부

막성스는 처음 대본을 읽었을때

대본이 너무 좋고

자신을 기반으로 둔 캐릭터인냥

성격적인 부분이 많이 닮아있다고 했다.

 

이 배우가 궁금하다면 ? CLICK !

[막성스 다네 포벨] 스캄 프랑스 시즌3, 볼드모트 오리진 배우

 

[막성스 다네 포벨] 스캄 프랑스 시즌3, 볼드모트 오리진 배우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막성스 다네 포벨 (Maxence Danet-Fauvel) 간단 프로필 나이는 1994년생 27살, 생일은 6월 27일이다. 키는 183cm 다. 인스타 아이디 : maxencefvl 막성스는 모델일을 하면서 배우 준..

milood.tistory.com

 

 

 

 

그리고 주인공 악셀오히엉과 커플 연기를 하며

훌륭한 케미를 보여준다.

 

 

 

 

 


스캄을 보게 된 계기

 

 

 

 

솔직히 스캄을 처음 보게 된 계기는

우연히 막성스다네포벨을 보고 얼굴에 반해서

더 찾아보다가 막성스가 출연한 드라마를 보게 됐고,

<잘생긴남주들이 나오는 퀴어물>

이라는 드라마 소개로 보기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봐왔던 하이틴 드라마는

자극적인 스토리가 다수여서

스캄 또한 그럴 줄 알았다.

 

특히 동성애가 주제라고 하니 

뭔가 '엘리트들'이나 '영드 스킨스'같이

더 자극적인 막장을 생각하고 봤지만 전혀 아니었다.

 

스캄은 확실히 결이 달랐다.

 

잘생긴 남주 봐야지~ 하고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내가 창피할 정도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다.

 

 


스캄 프랑스 시즌3 내용& 주제 + 느낀점

 

 

 

SKAM FRANCE (2018.2.5~)

시즌 1,2,3,4,5까지 나왔고 현재 6이 방송 중이다.

 

연애하며 살고 싶지만 우리 사회의 기준과

맞지 않는 10대에 대한 내용이다.

 

스캄 프랑스 시즌3은 엘리엇과 루카스가 주인공이다.

 

 

시즌 3의 주 내용은 이렇다.

성 정체성에 대한 고민 70%

일상 속 고민과 사회적 문제들 30% 

 

따돌림, 동성애, 정신병, 종교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다루지만

드라마가 엄청 암울하거나 무거운 것도 아니면서

또 그걸 마냥 가볍게 다루지도 않는다.

 

문제들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캐릭터들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생각할 거리들을 준다.

 

 

최근에 남들의 시선과, 인간의 다양성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과 이분법적 사고들로

생각이 많고 복잡했다.

 

이때, 나와 비슷한 상황에 놓인 주인공에 많은
감정이입이 되고

주변 인물들로 인해 루카스와 함께

 성장해가는 기분이 든다.

 

한 번이 아닌, 두고두고 볼 드라마 같다.

 

 

 

이 드라마가 계속 말하는 메시지다.

 

사람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남들과 다르다고 이상한 게 아니다.

그걸 바꿀 필요도 없고 숨길 필요도 없다.

자세한 줄거리가 궁금하다면? CLICK!

 

[스캄 프랑스 시즌3] EP.01 줄거리 / 사진 / 짤

 

[스캄 프랑스 시즌3] EP.01 줄거리 / 사진 / 짤

1화 : 사랑에 빠진 것 같아 둘이 처음 만나는 화라 그런지 나까지 긴장하면서 보게되는 ~ 짜릿한 1화 리뷰 ~ 리뷰 보기전, 이 글 먼저 보고 오는걸 추천합니다. https://milood.tistory.com/31?category=830973 [..

milood.tistory.com

자세한 줄거리가 궁금하다면? CLICK!


 

막성스다네포벨&악셀오히엉 인터뷰

 

또 인터뷰를 보면 실제 배우들의 마인드도 볼 수 있다.

https://youtu.be/H93cJB9NJzU

 

-인터뷰 일부-

 

-제가 스캄 캐스팅에 처음 도착한 날, 제가 처음 받은 질문은 이거였어요. 

 

"혹시 남자랑 키스하는 거 괜찮으세요?"

 

-정말 안타까웠어요.

2019년에 저에게 묻는 첫 질문이 그거라뇨.

 

-우리가 축구하는 드라마 캐스팅한다고 하면

아무도 우리에게 이렇게 묻지 않을 거예요.

 

"혹시 축구하는 거 괜찮으세요?"

 

-이건 아니에요. 어떤 순간에든 아니에요.

 

-저한테  전화해서 이렇게 말했죠.

 

"그러니까.... 루캬역은.. 동성애자야...

괜찮을까? 아마 그런 장면들이.. 있을 텐데.."

 

-이건 진짜 아니죠. 

오히려 그 반대예요. 
이런 장면 들을 더 보여줘야 한다구요 !

 

특히나 현실사회에는 보여주는 게 더 중요해요.

사람들을 칸에 넣어 분류하려 하고,

타인을 평가하려는 바보 같은 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