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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예능, 드라마, 배우

NCT출연확정 우결 리턴즈 <우리 가족 됐어요> ???

2012년 ~ 2017년에 방송한 우리 결혼했어요가

우결 리턴즈로 돌아온댄다.

우결 리턴즈,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은 

연예인의 가상 결혼이야기를 다룬 우리결혼했어요의

글로벌 버전으로 아시아 지역을 타깃으로 기획됐다.

 

참고로 우리결혼했어요 글로벌 버전에서

커플이었던 슈퍼쥬니어 희철과 퍼프는 키스까지 했다. 

 

 

 

21년 우결 리턴즈는 가족 컨셉트로 확장해

총 60분X8부작으로 제작해 4분기

아시아(필리핀, 태국 등) 20여개 국에서 동시 방영한다고 한다. 

 

예전 우결은 배우나 개그맨등 다양한 사람들이 나왔지만

우결 리턴즈는 '케이팝 팝스타'들로만 캐스팅을 하는거 같다.

 

우결은 결혼에 집중했지만, 우결 리턴즈는 '가상 결혼'을

리얼한 '가족' 이야기로 재탄생 시켰다고 한다. 

(우결X룸메이트를 짬뽕시킨 프로그램?)

하필 유출된 캐스팅종이에 NCT등 K-POP 톱스타라 적혀있어서

NCT는 캐스팅 확정으로 보인다. NCT뿐만 아니라 현재 활동하고있는

다른 아이돌 팬들도 어떤 멤버가 나올지 몰라 두려움에 떨고있다.

 

특히 SM은 우리결혼했어요에 슈퍼쥬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

샤이니, 레드벨벳 등등 많은 아티스트들을 참여시켰는데

'우결'이 화제성이 뛰어나기도 하고 해외에서도 관심이 많으니

강인, 태연, 서현, 빅토리아, 이특, 태민, 헨리, 김희철, 키, 조이등등 

주로 인지도나 인기가 많은 멤버들이다.

 

아이돌이 우리결혼했어요 같은 프로그램을 찍으면 팬입장에선 좋을게 없다.

일단 내 최애가 다른 이성과 연애질 하는걸 두눈으로 봐야한다.

(아무리 대본이 있다 하더라도 보고 싶지 않은 일이다.)

 

팬덤 분위기도 악화되고 옆에 있기만 해도 망붕외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가족으로 만들어버리면 얼마나 더 심할지 벌써 뻔히 보인다.

방송이 끝난지 몇년이 지났는데도 연관검색어에 같이 뜨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중성은 얻을지 몰라도 못버티고 탈주하는 팬들이 늘어난다.

 

남자아이돌팬들도 물론 좋아할리 없는 소식이지만,

여자아이돌은 더 많은 욕을 먹는게 현실이다.

남돌팬이나 여돌팬이나 환영할 수 없는 소식이었다.

 

다행히 우결리턴즈는 무산되었다.

mbc관계자는 이렇게 제작을 구상한 바 있으나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기사가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