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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YOUTUBE/유투버

모델출신 EDM DJ 아스터

 

나는 가만히 앉아서 컴퓨터 작업을 할일이 많았다. 그때 '음악'이 빠질 수 없었는데, 다른 친구들은 대부분 발라드나 잔잔한 노래 들을 들으면서 작업을 하더라. 하지만 나는 주로 EDM을 자주 들었다. 시끄럽다고 싫어하는 친구들을 더 많이 보긴 했지만 나는 edm을 들으면서 작업을 하면 신나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 더 힘이 나서 으쌰으쌰 하게 됐다.

 

나의 꼼지락 처음이자 마지막 디제잉

 

EDM이 좋아서 디제잉 원데이클래스까지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웠다.

한번 경험해보고 그 어려움을 아니까 그 이후로 DJ들이 멋있어 보였다.

 


DJ 아스터

유투브에서 EDM노래들을 찾아 듣다가,  ASTER MUSIC 이라는 채널을 발견했고 거기서 DJ 아스터를 처음 보게 됐다.

 

ASTER MUSIC 채널은 이디엠 디제이 아스터가 운영하는 채널로 현재 구독자 11.1만명이나 되는 유명한 채널이다.

출처 : 유투브 ASTER MUSIC 커뮤니티

 

DJ 아스터 나이는 90년생으로, 클럽계의 아이돌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호감상이라 인기가 많다.

또 키는 187CM의 모델키를 갖고있는데, 진짜 모델일을 했었다.

 

처음에 아스터는 모델을 하고싶어서 모델 소속사에 들어갔지만, 준비과정에서 자신의 이상과는 다르다는것을 깨닫고 짧게 모델생활을 끝냈다. 그 이후에 음악을 좋아해서 주말에 클럽을 다니다가 그 클럽에 있는 dj분들이 하는 플레잉에 매료되었다. '아 이렇게 공간을 좌지우지 하면서 사람들을 신나게 해주는 dj라는 직업 이 있구나!' 깨닫고 반해서 DJ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DJ뿐만 아니라 음악 프로듀싱도 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빅스 RAVI(라비) 와 함께 공동프로듀싱 작업한

가수 비가 피쳐링한 곡 'ASTER-CHAMPAGNE (FEAT.RAIN) ' 이라는 노래도 있다.

 

 


 

출처 : 아스터 인스타그램 @aster_djofficial

 

아스터는 훈훈하고 호감인상이라 인기가 많기도 하지만 그것만으론 유명해진건 아니다.

가장 중요한 노래가 굉장히 신나고 좋다.

 

특히 유투브에 클럽에서 유행하는노래 시리즈를 올려주는데 매번 기대하게 만든다.

 

https://soundcloud.com/dj-aster-kor/aster-club-label-killing-20192

 

ASTER CLUB LABEL KILLING 2019#2

enjoy my track

soundcloud.com

 

그리고  아스터 사운드클라우드 이 링크도 추천한다! 

 

 


 

아스터가 DJ하는 모습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현장 분위기도 굉장히 잘띄운다고도 유명하다.

그리고 팬서비스도 한결같이 잘한다고 한다. 

 

그리고 요즘 DJ 아스터는 EDM을 공연문화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래서 밤이 아닌, 오후에 즐길 수 있는 edm파티 를 기획해서 2019년 말에 이미 한번의 콘서트를 열었다.

 

출처 : 유투브 ASTER MUSIC 커뮤니티

물론, 요즘 클럽 뿐만이 아니라 EDM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월클돔이나 움프같은 일렉페스티발

인기가 많아지는 추세긴 하지만 티켓이 비싸기도하고 일년에 몇번 열리지 않는 큰 페스티발의 느낌이라 아쉬웠다.

 

클럽은 안가고싶지만 가볍게 edm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나 행사가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해왔는데

DJ 아스터가 그런 문화를 만들고 있는거 같아서 참 좋다.

 

edm노래 = 클럽노래라는 이미지가 사라지고, 하나의 장르로 모두에게 환영받았으면 좋겠다.